‘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금쪽 상담소’ 김경록이 황혜영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90년대 원조 얼음 공주 가수 투투의 황혜영, 김경록 부부가 방문했다.
이날 황혜영은 “결혼 초기에는 정치인으로 활동했어서 살림은 제가 도맡아서 했다”고 밝혔다. 김경록은 “살림을 했다는 게 가져다주는 돈이 거의 없으니까. 제가 수입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김경록은 “제가 요즘 생활비를 보내면 이모티콘이 몇 개씩 온다. 제가 ‘생활비 안 줄 땐 어떻게 살았냐’고 했더니 아내가 ‘너 이혼당하기 전에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웃었다.
또 김경록은 “버는 건 다 갖다 주겠다고 했다”라며 “세금 낼 것만 챙겨놓는다. 처음에 사업을 하니까 모르고 아내한테 다 줬다. 5월에 종합소득세를 따로 내라고 해서 아내한테 ‘왜 나한테 얘기하냐’는 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건이 저한테 괜찮았던 게 세금이라는 명분이 있으니까 뒷돈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여유 있는 세금을 책정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