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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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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톱7, 대구 수놓은 명품 공연…정서주→정슬, 팬심 사로잡은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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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밝은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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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공연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가 대구를 명품 공연으로 수놓았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펼쳐진 미스트롯3 전국투어 대구 콘서트는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낸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 속에서 성료했다.

시작 전부터 공연장을 뜨겁게 만드는 관객들의 응원 속에서 시작된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의 케미가 한가득 느껴지는 시그니처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로 시작됐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시작부터 관객의 마음을 뒤흔든 대구 공연은 미스트롯3 진 정서주부터 정슬까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솔로 무대와 오직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들로 이어지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TOP7의 무대가 끝나자 미스트롯3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등장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활활 타오르게 만들었다. 화제의 출연자 3인은 TOP7 못지않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TOP7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공연을 함께 이끌어갔다.

초여름의 더위를 잊을 만큼 매력적인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까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무대들이 펼쳐졌고, 관객들 역시 공연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보답했다.

풍성한 무대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멤버들은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고 이후 관객들과 앵콜곡을 함께 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뿐만 아니라 8일과 9일 오후 6시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구 콘서트를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멤버들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하이바이' 이벤트로 관객들을 배웅하는 초밀착 팬서비스를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대구 콘서트를 성료한 미스트롯3 전국투어는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성남 콘서트를 개최한 후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에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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