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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빌리 레이 사이러스, 28세 연하 아내와 결혼 7개월 만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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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빌리 레이 사이러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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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와 호주 싱어송라이터 파이어로즈(Firerose)가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빌리 레이 사이러스가 지난달 말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짧은 시간 함께한 뒤 갈라서게 된 계기는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파이어로즈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의 사진과 함께 "인생이 항상 쉽지 않지만 남편과 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며 결혼 6개월 기념 게시물을 업로드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파이어로즈는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언팔로우 한 것으로 확인됐다.

빌리 레이 사이러스와 파이어로즈는 28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열애 끝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7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로써 빌리 레이 사이러스는 총 세 번의 이혼 아픔을 겪게 됐다. 1986년 신디 스미스(Cindy Smith)와 결혼한 그는 1991년 파경을 맞았고, 1993년 티시 사이러스(Tish Cyrus)와 재혼했다. 티시 사이러스와 30년 넘게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지만 2022년 4월 두 사람은 이혼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박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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