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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스틸 공개…상반되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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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재회까지…7월 12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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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굿 파트너'의 주인공 장나라(위)와 남지현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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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장나라와 남지현이 상반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린다.

13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진은 차은경(장나라 분)과 한유리(남지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재회까지 담긴 사진에서 불꽃튀는 '워맨스'가 눈에 띈다.

'굿파트너'는 이혼 변호가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 변호는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이혼)을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과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 벌어지는 딜레마를 현실적으로 직접적으로 담는다.

직설적이고 까칠한 효율주의 차은경과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한유리는 가치관 경험치 성격 등이 모두 다르다. 그 때문에 시시각각 충돌하지만 승소와 더불어 의뢰인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게 하는 목표는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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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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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차은경과 한유리의 극과 극 '워맨스'가 담겼다. 먼저 로스쿨 특강에 나선 차은경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이다. 그러나 무언가 거슬리기라도 한 듯 날카로운 시선이 닿는 곳엔 무미건조한 얼굴을 한 한유리가 있다.

이어 법무법인 대정에서 재회한 모습도 포착됐다. 한유리는 차은경 앞에서 잔뜩 긴장한 모습이고 그를 바라보는 차은경의 매서운 눈빛도 볼 수 있다.과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어떤 자극제가 될지, 앙숙에서 굿 파트너가 되는 과정은 어떨지 궁금증을 높인다.

차은경과 한유리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장나라는 '카페라테'를 남지현은 '공감과 이해'를 꼽았다. 장나라는 "참 안 섞일 것 같은 색인데 함께 했을 때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낸다"고 설명했다.

남지현은 "처음에 많이 다르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 공감과 이해를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지켜보면 재밌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굿파트너'는 7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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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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