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최다니엘, 황정음과 바람 루머 해명 "사실은..."(라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최다니엘이 황정음과 관련된 루머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난 안경 벗는 건 딱 질색이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계를 대표하는 '안경좌' 4인윤상, 최다니엘, 권정열, 고영배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최다니엘은 "아직도 '지붕뚫고 하이킥'이 대표작이라고?"라는 질문에 "그 작품이 2009~2010년에 방송이 됐다. 지금도 사랑을 해주시더라. 요즘에 시트콤이 안나오니까 옛날 것을 계속 보시는 것 같아"면서 인정했다.

최다니엘은 "지금 초등학생들이 방송을 보고 저한테 DM도 보낸다. '삼촌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저랑 결혼해요'라면서 DM을 보내더라"면서 웃었다.

이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명장면들이 공개됐고, 최다니엘은 부끄러워하면서 제대로 보지를 못했다. 최다니엘은 "예전 작품을 보면 힘들다. 아직도 TV에 나오는 제 모습을 보는 것에 어색함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다니엘은 '지붕뚫고 하이킥' 당시에 돌았던 이상한 루머도 언급했다. 최다니엘은 "그 때 1주일을 결방을 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제가 황정음 씨랑 바람이 나서 당시 남자친구분과 제가 싸워서 결방이 됐다는 루머가 돌았다"고 했다.

이어 "사실은 그 때 신종플루가 유행이었다. 그 때 황정음 씨랑 윤시윤 씨가 신종플루에 걸려서 촬영을 못했었다. 그래서 결방을 했는데, 그런 루머가 돌았다. 제가 당시 황정음 씨의 남자친구분에게 맞았다는 소문이었다"면서 절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날 권정열과 고영배는 안경 없이는 절대 살 수 없는 진정한 '안경좌'의 모습을 보였다. 고영배는 "안경을 벗고도 외모가 쏠쏠하면 '안경좌'가 아니다. 저는 사우나에서 팬티를 벗는 것과 안경 벗는 것이 비슷하게 느껴질 정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장도연은 "그럼 팬티가 내려가고 안경이 떨어지면 둘 중에 어느 것을 먼저 처리할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고영배가 진심으로 고민하면서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했다.

권정열 역시도 "저랑 고영배는 안경을 벗으면 큰일난다. 저희가 안경을 벗으려는 낌새만 느껴져도 회사에서 연락이 온다"면서 "그리고 이석훈도 '안경좌'에 끼면 안된다. 일단 키도 175cm가 넘지 않냐. 그리고 필요할 때 스스로 안경을 벗기도 하더라.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