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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인 이윤진이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이윤진은 15일 자신의 계정에 "호텔리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자신이 근무하는 발리의 호텔에 대해 소개하면서 "열심히 배워가고 있어요.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라고 홍보했다.

깜짝 근황을 전한 이윤진은 통역사 출신. 그의 새로운 도전에 누리꾼들은 "응원합니다", "호텔리어 잘 어울린다", "멋진 발걸음"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지난 3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이혼 소송 중임을 밝힌 이윤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등을 주장하며 이범수와의 갈등을 연일 폭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윤진은 현재 딸과 함께 발리에 머물고 있다.

사진=이윤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