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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김종국 열애 중·양세찬은 결별" 송지효 폭주에 '런닝맨' 팬덤 '들썩'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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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 김종국과 양세찬의 연애 근황을 밝히며 폭주해 눈길을 끈다.

15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지효가 날 위해 요리를? | 효마카세 송지효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석진은 함께 SBS 예능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인 절친 송지효가 지신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며 콘텐츠를 소개했다.

송지효는 연어 초밥과 불고기 초밥 등을 직접 준비했고, 지석진은 요리 중인 송지효와 대화하다 "지금 '런닝맨'에 결혼해야 될 친구가 많다. 종국이, 지효 해야 한다"며 김종국의 연애 근황을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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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는 '김종국 여자친구 없는 거 같지 않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아니 있는 것 같던데, 아니냐. 있지 않을까"라고 내뱉었다.

이에 지석진은 깜짝 놀라며 "진짜냐. 있냐. 처음 듣는 이야기다. 이거 특종이다"라고 반응했고 송지효는 재빠르게 "아니다. 나 잘 모른다"고 이야기했다.

송지효는 "요즘 (김종국) 오빠가 화가 많이 줄었다. 그리고 웃음이 많아졌다"며 추측 이유를 전했다. 지석진 또한 "엄청 웃더라. 깔깔 웃는 애가 아니다. 얼마 전 (강)한나 나왔을 때 게임 보고 엄청 웃더라"고 공감했다.

이어 송지효는 "종국 오빠가 요즘 많이 유해졌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가끔 통화하면 헬스장 아니면 집에 있던데"라며 여전히 의문을 표했다.

송지효는 양세찬의 연애 근황에 대해서도 "세찬이는 헤어진 거 같다"고 추측하며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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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석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이거 나가도 되냐. 완전히 지효 생각이다. 워낙 단호하게 이야기하니 마치 진짜 같잖아. 종국이는 여자친구 있는 거 같고 세찬이는 헤어진 거 같다"며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멤버들의 연애사에 과몰입한 송지효는 아랑곳하지 않고 추측 이유를 밝혔다.

송지효는 "얼마 전 세찬이가 노래방을 켜더라"며 '후회하고 있어요'라는 가사를 슬프게 불렀던 양세찬을 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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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뒤에서 내가 듣다가 '너 헤어졌지'라고 물었다. 그러니 '누나 아니다'라면서도 슬픈 노래를 불렀다. (슬픈 노래를) 세 번 부르는데 기분 좋은 노래 불러야지 하니까 '남자들은 이런 데 오면 이런 거 부른다'라고 하더라. 헤어진 거 같다"라고 확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송지효의 연애에 대해 물었고 송지효는 "전 구하고 있다. 저는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티가 많이 날 거다"라고 솔직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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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연애하면) 전화도 잘 안 받지 않나"라고 공감했고 송지효는 "맞다. 약간 그 사람이랑만 보내고픈 마음이 커서 잠수타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폭주하는 송지효에 팬들은 "절친이 절친 연애사 추측하는 게 너무 재밌다", "송지효 자신의 생각 솔직하게 필터 없이 말하는 게 너무 웃겨", "추측에 대한 김종국, 양세찬 반응도 궁금하다", "한때 송지효 김종국이 '런닝맨' 공식 커플이었는데" 등의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며 열광 중이다.

또한 런닝맨 시청자들은 유튜브로 다시 돌아온 지석진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역시 첫 게스트가 런닝맨 멤버라니 훈훈하다", "두 사람 편안한 분위기 나와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에 팬덤을 가지고 있는 '런닝맨' 멤버들의 근황 추측에 많은 이들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지석진의 유튜브에 댓글을 달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지편한세상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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