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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강재준 "내가 잘못되면 집 명의 2세 앞으로 해달라"(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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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동상이몽2 강재준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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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재준이 '열혈 아빠' 면모를 보여준다.

17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8월 출산을 앞둔 강재준-이은형 부부가 특별한 도전을 시도한다.

이날 예비 아빠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내가 잘못되면 집 명의를 깡총이로 해달라"며 뜬금없는 유언을 남긴다. 이는 아직 뱃속에 있는 아기를 챙기는 깜짝 발언이다. 특히 강재준은 앞선 방송에서도 트콤 속 아역을 보며 "우리 깡총이 같다"며 과몰입해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태교를 위해 이은형에게 공포 컨텐츠를 못 보게 하는 등 '투머치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또한 강재준은 인생 첫 '철인 3종'에 도전한다. 평소 강재준은 "아이가 태어나면 유모차 런을 하고 싶다"며 "곧 태어날 아이에게 메달을 걸어주고픈 로망이 있다"고 '철인 3종'에 출전하게 된 걔기를 밝힌다.

뿐만 아니라, 인생 처음 '한강 수영'까지 도전하게 된 그는 긴장감에 출전 당일 아침까지 맹훈련을 강행한다. 그러나 '철인 3종'을 도전 중이던 강재준에게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

이은형은 한참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는 강재준 때문에 초조해져만 가고, 결국 사람들을 향해 "제 남편 못 보셨냐"고 물으며, '임신 8개월 차' 만삭의 몸을 이끌며 직접 찾아나선다.

이에 지켜보던 MC들도 "재준 씨, 무슨 일이냐" "왜 안 오냐"며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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