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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임영웅, ‘진심’ 열정 보인다 “전지 훈련 계획 중…피부 더 까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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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생일 라이브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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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임영웅’에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임영웅은 팬들과 소통하며 “휴가를 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즌 중이라 가지 못했다. 가더라도 전지 훈련 느낌으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콘서트나 이런 것 아닌 이상 저에게 다이어트는 큰 의미가 없다”면서도 운동에 열정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허리 통증을 걱정하는 팬의 말에 “예전에는 시종일관 아팠다. 그런데 아무래도 운동을 꾸준히 하니까 허리나 목이 안 아파”라고 전했다.

축구에 강렬한 열정을 보이는 그에게 팬이 “가수냐 축구선수냐”고 묻자 임영웅은 “가수다. 그런데 축구선수로도 활동중”이라고 센스있게 답했다. 어느 바다로 갈 예정이냐는 말엔 “비밀이다. 여러분들 또 따라오실 거 아니냐”고 유쾌한 답변을 했다. 또다른 취미로 골프가 언급되자 “골프 좋아하지만 확실히 꾸준히는 안 쳐지는 것 같다. 왜냐하면 축구에 열정을 더 기울이고 있다 보니”라고 설명했다.

한편, 임영웅은 25일~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공연을 펼쳤다. 이번 콘서트는 10만 영웅시대가 상암벌을 하늘빛으로 물들이며 대성황을 이뤘다. 해당 콘서트는 오는 8월 28일 CGV를 통해 영화 ‘IM-HERO – THE STADIUM’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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