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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미우새’ 배성재, 열정 과했나…국보급 성대에 적신호?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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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 미친 일상을 공개해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캐스터 배성재가 뜻밖의 위기에 직면해 고군분투한다.

16일 오후 방송 예정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성재는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박한 목 풀기로 하루를 시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목을 풀던 배성재는 뜬금없이 노래를 열창했고, 배성재의 노래 실력에 MC들은 물론 母벤져스까지 “목 풀 때랑은 전혀 다르다”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모두를 놀라게 만든 배성재의 노래 실력에 관심이 집중된다.

매일경제

축구에 미친 일상을 공개해 역대급 화제를 모았던 캐스터 배성재가 뜻밖의 위기에 직면해 고군분투한다. 사진=SBS


시종일관 목을 풀며 긴장한 모습으로 배성재가 향한 곳은 바로 축구게임의 녹음실.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축구게임 중계 멘트 녹음 현장에 모두가 큰 관심을 보였다. 녹음이 시작되자 배성재는 다양한 상황별 중계 멘트뿐만 아니라, 축구선수 수백 명의 이름을 반복해서 녹음하는 강행군을 이어 나갔고, 가장 힘들다는 ‘골’ 멘트 녹음까지 수백 번 외치며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과 母벤져스는 “저걸 다 한다고”, “존경심이 든다”라며 감탄했다.

무려 3시간 동안 핏대를 세우며 이어진 멘트 녹음 탓에 배성재의 국보급 성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결국 고통에 목을 부여잡은 배성재 때문에 녹음이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심상치 않은 목 상태를 감지한 배성재는 이비인후과로 향해 곧바로 정밀 검사 및 성대 내시경 검사를 실시했다. 주치의는 배성재의 성대 상태가 좋지 않다고 경고하며 “지금까지 성대를 잘못 사용하고 있었다”라고 진단해 배성재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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