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기 |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정민기가 5월 K리그 최고의 세이브 장면을 남긴 골키퍼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4시즌 5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정민기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달의 세이브는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한 팬 투표(80%), 링티 공식몰 투표(20%) 결과를 종합해 수상자를 정한다.
K리그1 10∼15라운드 활약을 기준으로 5월 시상에선 정민기와 김동준(제주)이 후보에 올랐다.
정민기는 지난달 29일 강원FC와의 15라운드 후반 추가 시간 야고와 일대일 상황에서 반사신경을 뽐내며 막아낸 장면으로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62점(4천113표)을 받았다.
1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골문 구석으로 향하는 이호재의 슈팅을 막아내 후보에 오른 김동준은 38점(2천742표)을 기록했다.
수상자 정민기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준다.
song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