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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김진경♥김승규 오늘(17일) 결혼… 모델 축구선수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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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승규 김진경. 사진 I 김진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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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진경과 국가대표 축구 골키퍼 김승규가 결혼한다.

17일 김진경과 김승규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 동료 등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김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와중에 저랑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며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안단테’ ‘퍼퓸’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감대로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바브 FC에서 골키퍼로 활동 중이다. 2022 피파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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