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연예계 득남·득녀 소식

"자녀가 주는 행복이 최고" 최지우→황보라,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들 [TEN피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혼율은 높고 출생률은 낮아지는 실정이지만, 최근 들어 스타들의 임신과 출산 소식이 끊기질 않고 있다. 직접적으로 출산을 권유하고 있진 않지만, 이들의 행복한 근황은 대중에게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정부와 민간이 모두 저출산 대책에 고심인 가운데 스타들의 출산 장려 분위기가 저출산 반등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KBS2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11주년을 맞이해 리뉴얼했다. '슈돌' 11주년 기념 리뉴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는 "육아하면서 딸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성장하고 있다. 자녀가 주는 행복은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1975년생이다. 2018년 9살 연하와 결혼한 그는 결혼 2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46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출산했기에 최지우는 연예계 '노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황보라 또한 출산의 경이로움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산 관련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황보라는 "원래 5박 6일 동안 입원하는데 회복 속도가 빨라 하루 일찍 퇴원했다. 노산이 아니었다. 산모 중 제 나이가 제일 많았는데 의사 선생님이 평소에 '관리를 너무 잘했다'며 놀랐다"며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그의 모습도 인상 깊었다. 출산을 10일 앞둔 황보라는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내 뱃속에서 같이 울고 웃었다. 엄마 아빠가 오덕이 기다리고, 보고 싶다. 오덕아 곧 만나자"면서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자랑스러운 오덕이 엄마다"라고 말하며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들을 만날 준비했다.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텐아시아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연희와 유튜버 랄랄 또한 자신의 SNS에 D라인이 된 모습을 공개하며 누리꾼의 관심을 끌었다. 2020년 6월 결혼한 이연희의 4년 만에 맞이한 희소식이었다. 비혼을 추구했던 랄랄은 2월 임신과 결혼을 동시해 발표했다. 내달 출산을 앞둔 랄랄은 꾸준히 SNS 업로드하며 건강한 근황을 공유했다.

임신과 출산 소식을 전한 이들은 체력적으론 고충을 겪었지만, 자녀를 통해 그 이상의 것들을 얻고 있는 모습이었다, 분명 힘든 점도 있겠지만 고통을 감수할 만큼 임신과 출산이 주는 행복에 대해 긍정적으로 되돌아보게 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