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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시즌4로 돌아온 '심야괴담회'...제보자 실명+얼굴 공개할 정도의 첫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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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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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가 시즌4로 돌아온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50분 괴기공포토크쇼 MBC '심야괴담회' 시즌4가 방송한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MBC '심야괴담회'는 신개념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공포 장르 마니아 시청층을 구축하며 시즌3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다.

재정비 기간을 거쳐 7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심야괴담회' 시즌4는 주말 밤으로 자리를 옮겨,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할 예정이다.

시즌1부터 함께한 '심괴 터줏대감' MC 김구라와 김숙은 시즌4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킨다. 또한 시즌4에는 '귀신 끌어올려~' 팔색조 연기 천재 김호영과 다양한 매력의 부캐 부자 MZ 대표 괴담꾼 지예은이 새로운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3 첫 회 괴스트로 출연했다가 시즌4 고정 패널로 본격 합류한 김호영은 개인 소장 의상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현란한 '박수무당룩(?)'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무당부터 스님, 80대 할아버지 역할까지 아우르며 소름 끼치는 팔색조 연기 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최근 'SNL 코리아' 시리즈에서 '대가리 꽃밭', '마라탕웨이', '초롱이 여친' 등의 여러 캐릭터를 소화한 지예은은 한예종 출신 배우다운 남다른 연기력과 '쇳소리 여신(?)' 답게 고막이 찢어질 듯 강력한 데시벨의 비명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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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 시즌4에는 새로운 마스코트도 등장한다. 김구라는 패널들을 향해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는 유독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우리보다 이곳에 먼저 와서 기운을 다스려 놓는 묘한 분이 계시다"고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구라는 직접 버선발로 마중 나가 열렬히 환영해 그 모습을 본 패널들이 박장대소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신묘한 기운을 가진 마스코트는 산 자와 죽은 자를 오가며 괴담을 안내해 주는 인도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심야괴담회' 시즌4 첫 사연 제보자는 실명과 얼굴을 모두 공개하며 귀신을 목격했던 지하실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제보했는데, 영상 속에서 무언가 발견한 출연진들의 비명이 스튜디오를 뒤흔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4(死)는 오는 23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사진=MBC '심야괴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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