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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K리그 파니니카드 202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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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리그 파니니 2024 이미지. 사진 | 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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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규리 기자]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출시해 150만팩의 판매 신화를 쓴 ‘K리그 파니니카드’의 2024년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K리그 파니니카드를 출시했는데, 국내 축구팬 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2024년 시즌 K리그 파니니카드를 선보인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K리그 파니니카드 2024’ 24팩 세트 상품 300개를 점포 출시 전 세븐앱을 통해 선판매 했는데, 선판매 시작한 지 45분 만에 모두 매진되며 벌써 화제다.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는 14개 K리그 클럽 17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풍성해졌다.

지난 시즌 150장 대비 카드의 종류를 더 늘려 총 270장(베이스카드 175장, 스페셜카드 95)으로 구성했으며, 1팩당 6장의 카드가 무작위로 들어있다. FC서울 린가드, 울산HD 설영우 등 올해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조현우, 이승우, 김영권 등의 리미티드에디션 카드도 20종이 포함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시즌 카드에는 국내 프로축구 저변 확대에 따라 1부리그 클럽 뿐 아니라 2부리그 클럽들도 포함되었다. 또 K리그 판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포함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은 스포츠카드 마케팅이 세븐일레븐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마케팅으로 자리잡은 만큼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를 필두로 올해 보다 다양한 종목과 리그의 스포츠카드를 도입할 예정이다.

오동근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MD는 “지난해에 이어 ‘K리그 파니니카드 2024’도 앱에서 선판매한 수량이 모두 완판되고 축구팬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등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며 “K리그 파니니카드를 필두로 지난해 보다 더 다양한 카드를 출시해 스포츠카드의 성지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이어가겠다”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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