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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5연패에서 탈출한 샌디에이고의 시즌전적은 38승 40패가 됐다.
전날(19일) 경기에서 휴식을 취했던 김하성은 이날 6번 지명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김하성.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7 OPS(출루율+장타율) 0.712를 기록했다.
경기에서는 선발 투수 맷 왈드론의 호투가 돋보였다.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을 기록.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5승(6패)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루이즈 아라에즈가 5타수 2안타 1타점, 주릭슨 프로파가 4타수 2안타, 매니 마차도가 5타수 2안타 1득점, 잭슨 메릴이 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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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패 탈출을 노리는 샌디에이고는 루이즈 아라에즈(1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도노반 솔라노(3루수)-김하성(유격수)-잭슨 메릴(중견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타일러 웨이드(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에 맞서는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지명타자)-브라이슨 스탓(2루수)-브라이스 하퍼(1루수)-알렉 봄(3루수)-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브랜던 마쉬(중견수)-에드문드 소사(유격수)-데이비드 달(좌익수)-라파엘 마르챈(포수)로 진용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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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의 배트를 침묵했다. 4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하성은 3구째 90.5마일짜리 싱커에 배트를 냈다. 하지만 공은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다.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김하성의 배트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범타로 잡혔다. 7회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오리온 커커링이 던진 94.8마일짜리 싱커를 쳤다. 그러나 김하성은 3루 땅볼로 아웃됐다.
경기 내내 김하성은 힘을 쓰지 못했다. 하지만 상대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8회 1사 1,2루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서 선 김하성은 바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를 상대했다. 김하성은 도밍게스의 2구째 97.4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쳤는데 3루수 봄이 포구 실책을 범했다. 누상에 선 김하성은 후속타자 히가시오카의 싹쓸이 3루타 때 홈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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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했던 경기는 7회 샌디에이고 쪽으로 기울었다. 메릴의 몸에 맞는 공, 웨이드의 중전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3루 상황에서 아라에즈가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려 2-1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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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샌디에이고는 하퍼에게 우월 솔로포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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