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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BTS 지민, 솔로 2집 타이틀곡은 '후'… 6곡 작사·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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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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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돌아온다.

지민은 21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보 ‘뮤즈’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각양각색의 카세트 테이프 이미지로 구성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뮤즈’에는 ‘리버스’(Intro), ‘인털루드 : 쇼타임’(Interlude : Showtime), ‘스메랄도 가든 마칭 밴드’(feat. 로꼬), ‘슬로우 댄스’(feat. Sofia Carson), ‘비 마인’(Be Mine), ‘후’, ‘클로저 댄 디스’(Closer Than This) 등 총 7곡이 담긴다. 지민은 6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2023년 3월 공개된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 솔로 2집 ‘뮤즈’는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을 주제로 7곡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뮤즈’의 타이틀곡은 ‘후’다. 이 곡은 힙합 R&B 장르로, 강렬한 바운스와 기타 연주가 특징이다. 피독(Pdogg), GHSTLOOP을 비롯해 ‘그래미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뭉쳐 만들었다.

‘뮤즈’에는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더 위켄드(The Weeknd)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등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꼬 외에도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Sofia Carson)이 4번 트랙 ‘스롤우 댄스’(feat. Sofia Carson)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내달 19일 오후 1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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