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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편스토랑’ 류수영, 만원찜닭 레시피 공개... “맛 없으면 방송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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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편스토랑’. 사진 l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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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이 새로운 만원 레시피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만원찜닭’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이 만원찜닭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가능하면 외식하는 기분으로 먹기 위해 연구했다. 준비 기간만 2년이다. 맛 없으면 방송 안 한다”고 자신했다.

먼저 미지근한 물에 당면 100g을 불렸고, 볶음용 닭의 내장 제거와 세척을 했다. 이어 감자, 대파, 양파 말린 고추를 준비했다.

닭을 먼저 구운 후 건고추를 넣어 매운맛을 코팅했다. 이후 진강장, 굴소스, 설탕, 짜장 가루를 이용해 양념을 만들었다.

류수영은 익은 닭고기에 간장, 짜장 가루, 대파, 양파, 마늘, 생각을 넣고 볶아줬다. 마지막에 물과 후추를 넣어 끓인 후 감자를 넣어 졸였다. 류수영은 마지막으로 당면을 넣어 마무리 했다.

류수영은 열심히 만원 레시피를 연구하는 이유에 대해 “부담 없이 고기반찬으로 밥 먹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경기도 안 좋은데 만 원으로 저녁이 풍성하면 그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는 것 같다. 뭘 만들어도 만 원 근처에서 만드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일 좋은 말이 ‘잘먹었어요’라는 말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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