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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5화에서는 거제로 향한 모녀 여행 2막이 전해졌다. 이날 거제에서 엄마와 회를 먹던 이효리는 시어머니인 가수 이상순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잘 챙겨 주셔서 진짜 감사하다"라며 씨앗 젓갈을 보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이에 시어머니는 "나는 너희 덕분에 잘 살고 있다"라며 화답했다.
이효리는 "멋있는 아들을 주셔서 제가 고맙죠. 세상에 둘도 없는 아들이에요"라고 말했고, 이에 이효리의 어머니까지 "효리가 많이 착해지고 철이 많이 났어요. 사부인"이라며 거들었다.
이효리는 스스로에 대해 "나는 원래 착했다"라고 말했지만, 이내 엄마에게 많이 표현을 하지 못한 스스로를 반성하며 "나는 좋은 회를 먹을 자격이 없다"라고까지 말했다.
이효리는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좋아진다. 1박2일의 짧은 여행이었다면 가짜로 끝났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서로를 향해 마음의 문을 연 두 사람이었지만, 또 한 번의 벽을 만나기도 했다.
이효리가 과거의 상처를 언급하자 엄마가 이를 거부했던 것. 이효리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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