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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출신 우혜림, 둘째 임신 “13주차,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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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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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를 임신 소싟을 전했다.

25일 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깜짝 소식이 있어요. 시우에게 동생이 생겼어요”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혜림은 “둘째라 그런지 배도 훅훅 나오고 첫째 때랑은 준비 기간부터 증상들까지 하나하나가 정말 다르네요. 태명은 땡콩이입니다. 건강하게 만나자 베이비”라고 말했다.

소속사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우혜림 가정에 감사하게도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우혜림은 태교와 함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우혜림은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지난 2020년 7월 결혼 후, 2022년 2월 득남했다. 이후 2년 만에 둘째 소식을 전하며 주변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우혜림은 현재 KBS 월드라디오 ’혜림의 원더 아워스(Wonder Hours with Hyerim)‘의 DJ로 활동 중이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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