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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황정음이 전 남편에게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황정음은 지난 2월, 전 남편인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의 이혼을 알렸다. 이혼 사유는 이영돈의 외도로 알려졌으며, 황정음은 이후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이혼 심경을 밝혔다.
많은 응원을 받았던 황정음은 돌연 남편의 불륜 상대라며 여성 A씨의 사진을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알고 보니 A씨는 이영돈과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고, 황정음은 오해로 인한 일이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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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정음과 피해를 입은 A씨는 합의를 진행하려 했으나, A씨가 합의 문구를 이유로 최종 합의를 하지 않았다. 그 중에는 황정음이 합의금을 두 차례 나눠준다는 문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는 합의를 파기하고 황정음을 고소한 상태다.
이와 관련해 25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합의금 액수는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라면서 "황정음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럼에도 황정음이 두 차례 나눠 합의금을 줄 수밖에 없는 것은 가용 현금이 없기 때문이라고. 황정음이 자신의 개인 법인을 통해 이영돈에게 9억 원이 넘는 거액을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한 상태였던 것.
황정음은 이 돈을 이영돈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돌려받지 못한 상태로, 이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황정음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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