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남보라, “맛이 없을 수가 없어” 엄마보다 잘하는 열무김치 비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남보라가 열무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6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열무는 엄마보다 내가 더 잘 담그는 듯?! 짱 시원한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여름하면 또 빠질 수 없는 음식이죠. 바로 열무 김치”라며 이날의 요리를 공개했다. 그는 “저희 엄마가 김치를 진짜 잘 담그시는, 김치 맛있게 담그기로 소문난 분인데 열무김치 하나만큼은 제가 엄마보다 잘 담근다”라며 “한 4만 원 정도 들었거든요. 일단 가성비도 괜찮고요. 이건 진짜 맛이 없을 수가 없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남보라는 열무김치를 담근 뒤 7일이 지나 완성품도 공개했다. 그는 “열무김치가 정말 맛있게 익었거든요. 한번 열어 볼게요. 진짜 일단 냄새부터가 성공적이에요”라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근데 사실 저희는 3인 가구예요. 저렇게 많은 양을 다 먹을 수 없어요. 그래서 동네 이웃 주민들에게 나눠주려고 합니다“라며 훈훈한 마음씨도 보여주었다.

이하 남보라 레시피 전문

열무김치 RECIPE

재료

주재료

열무 2kg, 얼갈이 1kg, 쪽파 15개

양념

밥 종이컵 1개 반, 홍고추 30개, 건고추 20개, 생수 2리터, 양파 3개, 배 3개, 설탕 3큰 술, 매실청 2큰 술, 까나리 액젓 6큰 술, 소금 4큰 술, 다진 마늘 6큰 술, 새우젓 1.5큰 술, 생강 1큰 술 ‘절인물’ 소금 종이컵 1개/ 물 3리터

만드는 법

1. 열무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2. 열무 뿌리 부분은 칼로 표면을 긁어내 깨끗하게 다듬어 주고 큰 뿌리는 작게 잘라 준비 해 둔다. 연결 부위에 지저분한 곳도 칼로 도려내 준다.

3. 얼갈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다.

4. 깨끗이 씻은 열무와 얼갈이는 절인물에 푹 담가 1시간 정도 절여준다.

5. 쪽파도 깨끗이 씻어 6센치 정도 길이로 썰어준다.

6. 양념 재료를 깨끗이 담듬고 모두 갈아준다.

7. 큰 통에 열무, 양념 물을 차곡차곡 쌓으면서 넣어준다.

8. 나머지 양념을 모두 붓고 상온에 1-2일 정도 숙성해준다.

9.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한 번 섞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