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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의 연장 계약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의 1년 연장 계약은 전략적인 의미가 있다. 추가로 1년을 확보한 이후 장기 재계약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토트넘에서 손흥민 영향력과 입지를 생각했을 때, 새로운 계약으로 묶는 건 필수적"이라고 알렸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해 활약했던 손흥민은 2024-25시즌이 끝나면 기존 계약이 끝난다. 지난해 여름 해리 케인까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구단 역사상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핵심으로 뛴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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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연장 옵션 발동에 '레전드 대우를 하지 않는다'라는 여론이 팽배했다. 영국 매체들도 손흥민의 팀 내 영향력을 설명하며 장기 재계약을 주장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 이적설이 돌자 1년 연장 옵션을 폐기하고 다년 재계약설이 나왔지만 뚜렷한 움직임은 없었다.
그러던 중, 토트넘 수비수 출신 앨런 허튼이 1년 재계약에 의구심을 품었다. 허튼은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은 100% 연장 옵션을 활용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선수다. 만약 누군가 손흥민을 원한다면 토트넘은 가치를 인정할 만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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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스퍼스웹'은 허튼의 주장을 인용하면서도 정반대 의견을 말했다. 매체는 "허튼이 손흥민의 다재다능함을 언급했다. 1년 연장 계약은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계약 연장은 물론 새로운 시즌(2024-25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3~4년 재계약 협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 움직임은 토트넘이 팀 내에서 가장 가치있는 선수를 지키기 위함"이라고 알렸다.
여기에서 허튼이 말했던 "토트넘은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약서 연장 옵션을 넣었다고 생각한다. 100% 연장 옵션을 선택할 것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엄청난 선수다. 연장 옵션을 발동하면 두 시즌을 더 보낼 수 있고 그 기간에 어떤 제안이 온다면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다"라는 말을 빼놓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을 위한 초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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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팀 알 이히하드가 모하메드 살라 영입에 실패할 경우 손흥민을 겨냥할 수도 있다고 주장했지만,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주장하며 모든 소문을 일축했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재계약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2026년까지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하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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