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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나솔사계' 20기 광수 "영자가 원하는 男=나, 먼저 대시했다"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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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나솔사계 20기 광수 영자 / 사진=SBS Plus,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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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20기 광수와 영자의 열애 후일담이 전해진다.

27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나라 20번지'에서 어긋났던 20기 광수-영자가 직접 출연해 '솔로나라' 퇴소 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스토리를 밝힌다.

앞서 '나는 솔로' 20기 최종 선택에서 영자는 상철과 최종 커플이 되어 '솔로나라'를 떠났다. 그러나 20기 최종회 직후, 상철이 아닌 광수와 120일째 연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두 사람은 다정한 투샷으로 등장해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직후, 광수는 정식으로 교제한 계기에 대해 "영자가 찾는 남자의 조건이 나와 비슷한 것 같은데 '왜 멀리서 찾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먼저 대시했음을 알린다. 이에 고개를 끄덕인 영자는 "광수님이 먼저 '사귀자'고 고백했다. 좀 빠른 것 같아서 망설이다가"라며 웃는다. 특히 두 사람의 오작교를 20기 정숙이 자처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영자의 훈남 남동생도 모처럼 카메라 앞에 선다. 영자의 남동생은 '솔로나라 20기' 입성 당시, 누나를 데려다주는 모습만으로 안방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훈훈한 외모와 '어깨깡패'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영자의 남동생은 "누나가 광수와 커플이 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라는 질문을 받자, "매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광수님이 (방송에서) 대화하는 걸 보니까 진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예비 매형에게 호감을 보인다.

아울러 이날 광수는 영자에게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과연 영자가 훅 들어온 광수의 결혼 질문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는 본 방송을 향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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