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조세호, 8년 전 프러포즈 경험 언급 "지금 ♥여자친구가 첫 번째" 당황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세호가 첫 번째 프러포즈를 한 과거를 언급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그녀와 함께 갈 제주도 사전답사 사랑받는 신랑이 되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포공항에서 등장한 조세호는 "여기 온 이유는. 예전에, 3년 전에 제주도에 놀러갔었다. 그때 길을 걷는데 너무 예쁜 거다"라고 운을 뗐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세호는 "그때 한창 제가 SNS에 꼴값 글을 쓸 때다,. 제주도 풍경 보고 '지금까지의 여정은 너를 위한 사전답사'라고 썼다. 사랑하는 그와 함께 오면 어떨까, 지금까지 내 삶의 여정은 그대를 위한 사전답사라며 제주도에 간다"며 예비 신부와 함께 갈 제주도를 미리 탐방하겠다고 나섰다.

조세호는 제주도에 도착해 그의 오랜 절친 김태경 씨를 소개했다.

조세호는 "오래 같이 살았고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30년 이상 시간을 보내왔다"며 "낯이 익다고 느낄 수 있다. 예전에 제가 하던 프로그램에 친구로 출연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처음에 차오루 씨에게 해줬던 축가 이벤트도 친구가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럼 이번에 형수님께 할 프러포즈가 처음이 아니다"라고 짚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세호는 당황하며 "진짜 와이프에게 하는 프러포즈는 지금 여자친구가 첫 번째가 맞고, 가상결혼에서는 사실 차오루 씨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답했다.

조세호는 2016년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차오루와 함께 가상 부부로 합류한 바 있다. 두 사람은 6개월 만에 가상 결혼을 종료했다.

조세호의 절친은 "세호가 결혼을, 아유"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월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9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조세호의 연인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를 통해 "좋은 소식 있으면 '유퀴즈'에서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는데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을 하게 됐다. 감사하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유튜브를 통해 용산 신혼 집 등을 공개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축하 속 결혼 준비 중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세호 CHO SAE HO'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