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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코파 리뷰] '갖고 놀았다'...콜롬비아, 코스타리카 3-0 대파→8강 진출+A매치 25G 무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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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콜롬비아는 29일 오전 7시(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카디널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에서 코스타리카에 3-0 대승을 거뒀다. 콜롬비아는 A매치 25경기 무패를 이어가면서 8강 진출 확정했다.

[선발 라인업]

콜롬비아는 카밀로 바르가스, 요한 모히카, 카를로스 쿠에스타, 다빈손 산체스, 다니엘 무뇨스, 제페르손 레르마, 리차드 리오스, 욘 아리아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욘 코르도바, 루이스 디아스가 선발 출전했다.

코스타리카는 패트릭 세케이라, 학젤 퀴로스, 질란드 미첼, 후안 파블로 바르가스, 프란시스코 칼보, 아리엘 라시터, 올란도 갈로, 브랜든 아길레라, 알바로 자모라, 워렌 마드리갈, 맨프레드 우갈데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디아스 페널티킥 선제골...콜롬비아 1-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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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는 시작부터 맹공을 퍼부었다. 전반 6분 디아스 헤더가 나왔는데 빗나갔다. 콜롬비아는 점유율을 확보하면서 주도를 했다. 전반 20분 하메스의 슈팅이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렇다 할 반격을 펼치지 못하던 코스타리카는 전반 28분 마드리갈이 첫 슈팅을 기록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디아스가 페널티킥 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반칙을 유도한 디아스는 키커로 나섰고 득점을 하면서 콜롬비아가 1-0으로 앞서갔다. 디아스 골 이후에도 콜롬비아는 두들겼다.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산체스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코스타리카는 제대로 반격을 하지 못했다. 전반은 콜롬비아의 1-0 리드 속 마무리됐다.

[후반전] 갖고 노는 콜롬비아, 하메스 활약 속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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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콜롬비아는 조엘 캠벨, 조세프 모라를 투입했다. 콜롬비아는 리오스를 배고 마테우스 유리베를 넣으면서 중원을 강화했다. 후반 3분 코스타리카의 갈로가 슈팅을 날렸지만 빗나갔다.

콜롬비아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후반 14분 코너킥 상황에서 산체스 헤더 득점이 나오면서 차이를 벌렸다. 곧바로 공격 상황에서 하메스의 환상적인 패스를 코르도바가 마무리하면서 3-0이 됐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21분 헤페르손 브레네스, 요시마르 알코세르를 추가했다. 콜롬비아는 후반 26분 레르마, 하메스를 불러들이고 케빈 카스타뇨, 야세르 아스프리야를 투입하면서 기동력을 부여했다. 후반 28분 카스타뇨가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후반 32분 존 듀란, 라파엘 보레를 추가하면서 공격에 변화를 줬다. 코스타리카는 후반 38분 안디 로하스를 추가했다. 콜롬비아는 일방적으로 점유율을 가져가면서 코스타리카를 압도했다. 코스타리카는 공도 빼앗지 못했다. 경기는 콜롬비아의 3-0 대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콜롬비아(3) : 루이스 디아스(전반 31분), 다빈손 산체스(후반 14분), 욘 코르도바(후반 17분)

코스타리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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