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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야구인 양준혁, 가수 데뷔 신곡 '한잔 더 하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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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 해태 타이거즈(현 KIA), LG 트윈스에서 뛰는 동안 소속팀과 KBO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꼽힌 '레전드'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야구해설위원이 가수가 된다.

양 위원은 선수 은퇴 후 해설위원을 비롯해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양준혁이 신곡 '한잔 더 하세'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 위원의 가수 데뷔곡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디스코 풍 멜로디"라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기울이며 추억을 나누는 모습을 사실적인 가사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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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전 삼성 선수가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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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해설위원이 '한잔 더 하세'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데뷔한다. [사진=장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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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또한 "양 위원은 평소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번 곡을 계기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고 덧붙였다. 양 위원은 가수 데뷔에 앞서 MBC 예능프로그램인 '복면가왕'에 출연해 노래 실력을 선보인 적도 있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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