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리들의 축제'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러블리즈가 3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안녕' 'Destiny' 'Ah-Choo'를 불렀고, 무대를 마친 후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 |
놀면 뭐하니 [사진=MBC]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재석은 "참 저희도 뭉클했지만, 이렇게 또 러블리즈의 완전체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유지애는 "이렇게 무대 할 수 있게 해주신 '놀뭐' 식구들 정말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보였다. 류수정은 "'Ah-Choo' 때 저희 팬분들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벌스를 불러주시는데, 눈물이 쏟아질 것 같더라. 저희 노래 잊지 않고 같이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울컥했다.
이후 러블리즈의 아버지 윤상으로부터 깜짝 메세지가 도착했다. 윤상은 "10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진심으로 그 누구보다 축하한다. 정말 그동안 숨겨놨던 거 다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되길 응원한다.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길"이라고 응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