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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유혜정, 18년간 홀로 딸 키운 사연... 큰 수술과 사업적 난관 속 “혼자 살기 힘들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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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정이 25살 미모의 딸과 함께 살아온 큰 수술과 사업적 난관 속 인생 이야기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유혜정은 25살의 미모의 딸을 공개하며, 이혼 후 18년간의 인생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유혜정은 이혼 후 혼자 지낸 시간 동안 연애 기회가 없었고, 딸이 청소년 시절 어머니의 연애를 반대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하지만 최근 딸이 어머니의 연애 운을 타로 카드로 물어보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유혜정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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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혜정이 25살 미모의 딸과 함께 살아온 큰 수술과 사업적 난관 속 인생 이야기를 고백했다. / 사진 = ‘동치미’ 캡처


유혜정은 “순간 나를 짐으로 여기나?”라며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자신도 딸을 위해 기도해온 시간을 회상하며, 딸과의 깊은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혼자 딸을 키우는 동안 유혜정은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고, 심각한 빈혈과 갑상선 및 자궁 문제로 큰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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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유혜정은 25살의 미모의 딸을 공개하며, 이혼 후 18년간의 인생 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 사진 = ‘동치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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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가게를 운영하던 유혜정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이 어려워졌고, 주변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가게를 계약했지만,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부딪혔다. 손님이 전혀 오지 않는 상황에서 주인에게 가게를 빼달라고 요청했지만 냉담한 반응을 받았다며, 혼자 살기 힘든 현실을 고백했다.

이 방송을 통해 유혜정은 자신의 삶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의 딸과의 관계, 건강 문제, 그리고 사업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앞으로도 유혜정이 딸과 함께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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