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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유키스, 국내 첫 팬콘서트 성황 "16년만의 팬콘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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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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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유키스(UKISS)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 여행을 떠났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지난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국내 첫 팬콘서트 '퍼스트 메모리즈'(First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퍼스트 메모리즈'는 유키스가 데뷔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팬콘서트다. 유키스의 지난 시간을 총망라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완성했다. 무대 외에도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했다.

이날 유키스는 레트로한 사운드 기반의 청량한 서머송 '갈래! (더 원더풀 이스케이프'(The Wonderful Escape)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열었다. 유키스는 이어 '빙글빙글', '스톱걸'(Stop Girl), '0330', '섬데이'(Someday) 등 팬들의 떼창을 이끄는 대표곡 무대들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지난 25일 발매된 미니 13집 '레츠 겟 스타티드'(LET'S GET STARTED)의 수록곡 무대도 이어졌다. 유키스는 타이틀곡 '너는 내 모든 곳에 있어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로는 유려한 춤 선을, '아름다워'로는 키스미(공식 팬덤명)를 향한 세레나데를 펼쳤다. 특히, 기존의 메가 히트곡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만만하니 (2024 Ver.)'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 첫 팬콘서트를 마친 유키스는 "데뷔 16년 만에 갖는 첫 팬콘서트인 만큼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적이었다"라며 "키스미 여러분과 함께해 더 행복했던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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