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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수원)] = 수원과 안산이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수원 삼성과 안산 그리너스는 3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를 치른다. 수원(7승 4무 7패, 승점 25점)은 6위에, 안산(4승 4무 10패, 승점 16점)은 13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은 박지민, 이기제, 백동규, 조윤성, 이시영, 피터, 이종성, 홍원진, 전진우, 뮬리치, 김주찬이 선발로 출전한다. 이성주, 장석환, 장호익, 툰가라, 김보경, 박승수, 손석용은 교체 명단에서 출발한다.
안산은 주현성, 고태규, 최한솔, 김정호, 김재성, 박준배, 김민성, 이지승, 노경호, 김범수, 김응열이 선발로 나선다. 김영호, 이지훈, 김도윤, 김진현, 강준모, 한영훈, 김지한은 대기한다.
수원은 홈 2연승을 노린다. 지난 22일 성남FC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의 첫 승이자 홈 데뷔전 승리였다. 좋은 기억을 안고 있는 빅버드로 돌아온 만큼, 이번에도 승리를 다짐한다.
선봉장은 뮬리치다. 지난 성남전 시즌 6호 골을 터뜨린 뮬리치. 최근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침묵했지만 활발하게 뛰며 위협적인 장면을 몇 차례 만들어냈다. 수원의 최다 득점자인 만큼 이번 안산전에서도 선봉에 나선다. 또한 충북청주FC에서 수원으로 이적한 홍원진이 데뷔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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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목표는 당연히 최하위 탈출이다. 임관식 감독이 징계를 끝마치고 돌아왔다. 최근 수원과의 맞대결은 3연패로 상대 전적에서 열세를 보인다. 지난 26일 서울 이랜드를 3-0으로 꺾은 저력을 발휘해야 한다.
안산은 박준배의 골을 기대한다. 지난 2경기(천안시티전, 서울이랜드전)에서 내리 득점에 성공했다. 첫 선발 출전한 천안전에서 나온 데뷔골이라 더욱 값졌다. 박준배는 3경기 연속 득점과 동시에 팀의 최하위 탈출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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