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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 ♥최진혁에 바디체인지 숨기려 고군분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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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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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정은지가 최진혁에게 이정은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30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6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에게 임순(이정은)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들킬 뻔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지웅은 술에 취한 이미진을 집에서 재워줬다. 이미진은 잠에서 깬 뒤 계지웅의 집을 도가영(김아영)의 집으로 착각했다는 것을 알고 당황했고, 임순으로 변하기 전 떠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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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미진이 현관문 도어록을 고장 낸 탓에 문을 열 수 없었고, 이미진은 베란다로 뛰어갔다. 계지웅은 이미진이 베란다 창문으로 나가려 하자 다리를 붙잡았고, 이미진은 계지웅을 떼어내기 위해 발길질했다.

계지웅은 바닥에 쓰러졌고, 이미진은 몸이 바뀌기 전 도가영의 집 베란다로 넘어가 위기를 모면했다.

또 이미진은 임순의 몸에서 원래대로 돌아올까 봐 서둘러 퇴근했다. 계지웅은 이미진을 뒤쫓았고, 이미진은 "뭐 하실 이야기가 있으세요?"라며 의아해했다.

계지웅은 "그러니까 사람은 누구나 의도치 않게 말실수를 할 수가 있는데 그때 화낸 거 좀"이라며 밝혔고, 이미진은 '설마 술 먹고 전화한 거 때문에?'라며 오해했다.

이미진은 "말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얼마나 되겠어요. 말실수 하나로 그렇게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는 거 너무 각박하죠. 지성인이라면 모자란 인간이 저지른 실수 따위 같은 건 너그러운 아량으로 이해를 해줘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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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지웅은 "임 사무원님 그렇게 안 봤는데 참 바람직한 마인드를 갖고 계시네요. 말씀드린 거 다 받아주시고 아량 플러스 뒤끝도 아예 없으신 게 진짜 지성인인 거 같습니다"라며 전했고, 이미진은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 분인 줄은 몰랐어요"라며 칭찬했다.

계지웅은 "저도 이렇게까지 마음이 잘 통할 줄은 생각도 못 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때 잘해보자고 했던 말 진심 아니었어요. 근데 수정할게요. 저희 진짜로 잘해보죠"라며 직원으로 인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미진은 계지웅이 수사 도중 위기에 놓이자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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