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프로축구 K리그

이승우, FA 자격 얻는다…K리그 2025년 FA 예정 선수 공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수원FC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승우(수원FC)가 FA 자격을 얻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이승우와 임상협(FC서울), 정재희(포항 스틸러스), 주세종(대전하나시티즌) 등 2025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공시 대상 선수는 총 349명이다. K리그1은 149명, K리그2는 200명이다.

2005년 이후 K리그에 최초 등록한 348명은 올해 12월31일 계약 기간 만료와 함께 FA 자격을 취득한다. FA 자격 취득 후에는 타 구단과 자유롭계 계약할 수 있다. 다만 계약 기간 만료 전 현 소속 구단과 재계약하면 FA 자격을 취득하지 않는다.

2004년 이전 K리그에 첫 등록한 선수는 당시 규정을 적용받는다. 계약기간 소속팀이 치른 공식 경기 50% 이상에 출전해야 계약 만료와 함께 FA 자격을 얻게 된다. 공시 대상 선수 중 이청용(울산 HD)이 유일한 케이스다.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들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해의 7월1일부터 현 소속 구단 및 타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타 구단이 FA 자격 취득 예정 선수와 교섭을 개시할 경우 사전에 현 소속 구단에 서면으로 교섭 개시 사실을 알려야 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