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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키스 더 라디오' 떠난 데이식스 영케이..."잊지 못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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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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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키스 더 라디오'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8일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 생방송을 비롯해 30일 녹음 방송까지 마친 데이식스 영케이가 하차 소감을 전했다.

그는 "DJ로 복귀한 첫날 팬분들이 환히 맞이해주셨던 풍경부터 응원을 보내주신 방송 마지막 주까지 무척 잊지 못할 순간들이 될 것 같다. DJ 영디, 아티스트 영케이, 인간 강영현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DAY6의 컴백을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에서 기념했을 때가 기억에 남는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온 만큼 설레고 기쁜 날이었다. 라디오 DJ를 하는 동안 꿈꾸던 순간이기에 정말 뿌듯했고, My Day(팬덤명)도 같이 기뻐했던 것 같아 행복했다"고 되돌아봤다.

애청자들의 사랑에도 고마움을 전했다. "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를 빛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여러분의 이야기로 채워진 밤들이었고, 그 말들을 전할 수 있음에 영광스러운 날들이었다. 우리가 앞으로 마주할 날들에 어려움이 오더라도 행복은 꼭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며 "영디는 지금 인사를 드리지만 영케이는 앞으로도 여러분 앞에 계속 나타날 테니 응원과 기대 그리고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사랑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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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케이는 2020년 11월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로 발탁되어 카투사 입대 전 2021년 10월까지 진행을 맡았고, 2023년 4월 전역 후 6월 11대 DJ로 복귀했다.

이후 지난달을 끝으로 영케이는 '키스 더 라디오' DJ직을 내려놨다. 후임은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맡았다.

한편, 영케이가 속한 데이식스는 지난 3월 미니 8집 'Fourever'를 발매하며 컴백했고, 영케이는 MBC '놀면 뭐하니?' JTBC '걸스 온 파이어' 등 방송을 통해서도 활약했다.

사진=MHN스포츠 DB,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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