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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떴다하면 삼진!' 조병현 등장에 SSG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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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26년 만에 10연속 탈삼진이라는 KBO 최다 타이 기록을 세운 투수가 있습니다.

SSG 조병현이 주인공인데요.

불펜 투수로는 처음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1대 1로 맞서던 7회, 원 아웃 만루 위기에 몰리자, SSG 이숭용 감독은 지체 없이 조병현 카드를 꺼내 듭니다.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조병현은 두산 중심 타선 조수행과 양석환을 연달아 삼진으로 처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