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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폭발’ 전남, 경남 4-2 격파 2위 사수…충남 아산은 서울E 잡고 3위 도약[K리그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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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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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전남 드래곤즈가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경남FC를 격파했다.

전남은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경기에서 4-2 승리했다.

전남은 전반 10분 만에 아라불리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8분 최원철이 동점골을, 39분 임찬울이 역전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에는 하남이 추가골까지 넣었다.

전남은 후반 26분 아라불리에 추격골을 내줬으나 실점 후 7분 만에 발비디아가 두 골 차로 달아나는 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지켰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얻은 전남은 32점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선두 FC안양(37점)을 5점 차로 추격했다.

전남은 최근 9경기에서 패배 없이 6승3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같은 시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충남 아산이 서울 이랜드를 2-0으로 이겼다.

충남 아산은 후반 16분과 44분 호세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자가 됐다.

충남 아산은 30점을 기록하며 김포FC(29점)를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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