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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차은우 닮은꼴’ 전창하 “연애 프로 섭외 많이 들어와” (‘하입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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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하입보이’. 사진 I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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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차은우’로 유명한 전창하가 생애 첫 소개팅 현장을 공개한다.

2일 방송하는 ENA 오리지널 예능 ‘하입보이스카웃’(이하 ‘하입보이’) 12회에서는 역대 하입보이&하입걸 중 6인을 상대로 실시한 ‘예능 훈련 프로젝트’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탁재훈, 장동민, 유정, 선우, 신규진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6인이 각기 2명씩 3팀을 이뤄 예능 훈련에 나선다”고 설명한 뒤, 가수 겸 배우 노민우, 아일 형제, ‘SNS 차은우’ 전창하, ‘카이스트남’ 허성범, ‘송강 닮은꼴’ 오재형, ‘230만 초통령’ 송형석을 호출한다. 오랜만에 만난 하입보이들에게 탁재훈은 “혹시 깜짝 놀랄만한 이슈가 있는 사람?”이라고 묻고, 살포시 손을 든 노민우는 “저 하나 있다”며 근황을 풀어 모두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선우는 “아일이 ‘하입보이스카웃’ 출연했을 당시, 에스파파(탁재훈)와 듀엣으로 부른 ‘참 다행이야’ 영상이 약 3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후일담을 전하면서, “탁재훈 대표님이 노민우, 아일 형제 덕분에 수혜를 봤다”며 너스레를 떤다. 그러나 정작 해당 영상에는 “탁재훈이 가수였어?”, “개그맨이 왜 노래를 잘해?”라는 댓글이 달려 있어서 탁재훈에게 쓴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예능 영상’ 과제 점검에 돌입한 가운데, SNS를 달군 전창하는 “그동안 연프(연애 프로그램) 섭외 제안이 진짜 많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하입보이’에서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며 허성범과 함께 찍은 ‘하입보이는 솔로’ 영상을 선보인다. 화면에 등장한 전창하는 ‘서울숲’에 피크닉 돗자리를 깔고 생애 첫 소개팅 상대를 기다리면서 “긴 생머리에 청순하고 대화가 잘 통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친다.

전창하, 허성범이 ‘연프 예능’에 성공을 거둘지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오재형과 송형석은 상남자와 조신남의 ‘극과 극’ 지구마불 여행 영상을 공개해 현장을 뒤집는다. 영상에서 오재형은 ‘등산’으로 아이템을 밀어붙여 시작부터 폭소를 안기는가 하면, 등산을 하던 도중 계곡물을 프리하게 마시는 돌발 행동으로 모두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든다. ‘반전 자연인’ 포스에 송형석은 “아무래도 형이 미(美)치신 것 같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장동민도 “거의 기안84급”이라며 폭소한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이제 갓 어른이 된 ‘스무 살’ 송형석이 “비혼주의”라고 밝히자, “혹시 최악의 연애가 있었냐?”고 질문한다. 송형석은 “스무 살 되고 처음으로 연상의 누나와 소개팅을 해서 만남을 시작했다. 누나가 집에 오면 맛있는 걸 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갑자기 불빛이 이상해지고 누나가 씻었다”고 충격 썰을 털어놔 모두를 집중시킨다.

ENA ‘하입보이스카웃’ 12회는 2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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