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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이혼 후 예능 출연’ 최동석 “인생 2막 시작...소개팅처럼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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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최동석. 사진 ㅣ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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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최동석은 TV조선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싱글라이프를 공개한다.

최동석은 “다시 방송을 시작하는 게 스스로에게 도전이었고, 용기가 필요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고, 방송에서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뉴스를 많이 진행했다 보니,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이미지로만 비춰졌을 듯 하다. 인간 최동석의 면모를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고 싶다”며 “남의 시선을 의식하느라 하지 못한 것들에 도전할 것이다. 오토바이도 타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어떻게 받아들여 주실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다”면서 “마치 처음 소개팅에 나가는 것처럼 설레고 두근거린다. 난 부족함이 많은 사람이다.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다면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동석은 KBS 30기로 입사한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지난 2009년 결혼했다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양육권을 두고 갈등 중인 상황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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