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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스포츠머그] 본부장으로 농구장 복귀 "농구 위한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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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 명장으로 손꼽히는 유재학 전 모비스 감독이 코트를 떠난 지 2년여 만에 농구계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감독이 아닌 KBL 경기본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어떻게 본부장으로 복귀를 결정하게 됐는지, 어떤 모습을 기대하는지 유 신임 본부장을 만나서 들어봤습니다.

(취재·구성: 전영민 / 영상취재: 서진호 / 영상편집: 서지윤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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