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단독] SK하이닉스 임직원 '파두 주식 차명 거래' 정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반도체 설계 업체인, 파두가 기업 가치를 부풀려 상장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금융당국이, 파두의 최대 거래처였던 SK 하이닉스를 오늘(4일) 압수수색했습니다. 파두의 1조 원대 상장 배경이 됐던, SK 하이닉스와의 거래가 애초부터 무리하게 추진된 건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데, 금감원은 파두가 상장되는 과정에서 일부 인사들이 주식을 차명 거래한 정황도 포착한 걸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