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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16세 당구 천재' 김영원, "세대교체 주역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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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당구에 거센 '10대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데뷔전부터 결승에 오르며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16살 김영원 선수를 만나 보시죠.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4년 전, 초등학교 6학년 김영원 어린이는 갑자기 당구에 빠진 아빠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김영원/(16세) 프로 당구선수 : 컴퓨터 게임도 같이 맨날 새벽까지 밤새서 같이 했는데, 아빠가 당구장 맨날 가니까 게임을 계속 저 혼자만 하는 거죠. 저도 이제 당구 한번 같이 쳐볼까 해서 따라가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