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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기 먹는 하마' AI…빅테크의 '탄소배출'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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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구글이 전 세계 사업장에서 배출한 온실가스가 급증했다고 스스로 밝혔습니다. 치열해지는 AI 개발 경쟁이, 전기 사용량을 크게 늘려서, 환경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저희도 여러 차례 보도했었는데 같은 이유로 분석됐습니다.

장세만 기후환경 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조지아주 구글 데이터센터.

이곳을 비롯해 지난해 전 세계 구글 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1천430만 톤으로 전년보다 1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