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발병은 경북 영천과 안동 등에 이어 올해 6번째 확진 사례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일(8일) 오전 6시까지 발생 농장과 인접한 문경과 상주, 의성 등 여섯 개 시·군 양돈농장 관계자 등에 대해 일시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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