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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유로 라인업] 누가 이겨도 돌풍! '귈러 선발 출전' 튀르키예, 오스트리아전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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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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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오스트리아와 튀르키예가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오스트리아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유로 16강에서 튀르키예와 맞대결을 펼친다.

오스트리아는 아르나우토비치, 슈미트, 바움가르트너, 슈미트, 라이머, 자비처, 자이발트, 음웨네, 리엔하르트, 단소, 포슈, 펜츠가 선발로 나온다.

이에 맞서는 튀르키예는 귈러, 일디즈, 코쿠, 일마즈, 아이한, 윅섹, 카디오글루, 데미랄, 바르닥치, 뮐뒤르, 귀녹이 선발 출장한다.

경기를 앞두고 랑닉 감독은 "우리가 누구와 경기를 하든 최고의 성과를 낸다면 어떤 상대가 와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은 여전히 정신을 차리고 무엇이 중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가 경기장에 가져오는 에너지 덕분에 우리는 특별한 팀이 됐다"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는 프랑스, 네덜란드, 폴란드와 함께 D조에 편성됐다. 강팀들과 함께 묶이면서 순탄하지 않은 조별리그가 예상됐다. 출발은 좋지 않았다.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와 경기에서 자책골이 나오면서 0-1로 졌다. 2차전 폴란드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오스트리아는 3차전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오스트리아는 3-2로 이겼고 조 1위가 됐다. 오스트리아는 프랑스, 네덜란드를 제치고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현재 오스트리아는 유로 2024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스트리아는 적극적인 하프 스페이스 침투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자주 만들어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과감한 슈팅과 크로스로 시도했고 떨어지는 공을 잡아내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튀르키예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튀르키예는 조별리그에서 역동적인 축구를 선보였다. 많은 활동량으로 공격과 수비에서 항상 수적 우위를 유지했다. 비록 2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선 0-3으로 무너졌지만 메이저 대회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

'튀르키예 메시' 아르다 귈러는 유로 2024에서 자신의 실력을 한 번 더 증명하고 있다. 귈러는 튀르키예의 핵심이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튀르키예의 공격을 이끌었다. 조별리그 1차전 조지아와 경기에서 원더골을 터트리며 POT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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