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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 들리던데?"…'이혼' 조윤희 당황시킨 유튜브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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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우 조윤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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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가 가짜뉴스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TV조선 신규 예능 '이제 혼자다' 측은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혼 후 돌싱으로 살아가는 조윤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 어르신은 조윤희에게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야"라고 말했다.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조윤희는 당혹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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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희 /사진=TV조선 '이제 혼자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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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윤희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내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나는 결혼을 한 거였다"고 밝혔다.

앞서 조윤희는 '이제 혼자다' 티저 영상에서 "이혼하기 전에는 잠을 잘 못 잤다.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윤희는 2017년 동료 배우 이동건과 부부의 연을 맺고 같은 해 12월 딸을 품에 안았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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