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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에 열리는 독일과 스페인의 8강전 주심을 공개했다. 이 경기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연스레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두 팀의 경기를 관장할 주심은 앤서니 테일러였다. 테일러 주심은 프리미어리그에서 2010년부터 활동한 베테랑 주심이다. 하지만 그는 수많은 오심을 저지르며 많은 비판을 받는 주심 중 한 명이다.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는 주심이지만, 그를 모르는 축구 팬은 거의 없다.
대표적인 오심으로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나온 것이 있다. 당시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까지 가나에 2-3으로 끌려갔다. 그러던 중 마지막 코너킥 기회를 얻었고, 이 찬스를 살리기 위해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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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에 열리는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8강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는 두 팀이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킬리안 음바페 등 스타 선수들이 즐비한 팀 간의 맞대결이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 경기의 휘슬은 마이클 올리버 주심이 잡는다. 올리버 주심 역시 프리미어리그 출신 주심으로 테일러 주심과 함께 오심이 많은 편에 속하는 인물이다.
이처럼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정적인 쪽으로 잘 알려진 두 주심이 유로 2024 8강에서 휘슬을 잡는다. 테일러와 올리버 주심의 공정한 판정 여부도 8강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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