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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조윤희 "이혼 후 방송 출연 결심 계기? 망설이고 겁나지만..."[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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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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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를 통해 이혼 후 일상 공유를 예고했던 조윤희가 방송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오는 9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둔 TV CHOSUN 새 파일럿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조윤희가 방송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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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전노민, 조윤희, 최동석, 이윤진이 출연한다.

'이혼'을 다루는 '이제 혼자다'는 이들이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보다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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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와 예고 영상을 통해서는 조윤희의 일상이 짤막하게 공개되기도 했다. "제 사전에 이혼은 없다는 마음을 먹고 결혼한 거였다"고 말한 조윤희는 "요즘 좋은 소식 들리던데, 유튜브에 난리다"라는 한 대중의 말을 듣고 당황하기도 했다.

한편, 조윤희는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이동건과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7년 혼인신고 후 결혼했다. 같은 해에는 딸도 얻었으나 결혼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고, 딸은 조윤희가 양육 중이다.

이하 조윤희 일문일답

Q.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딸에게 멋진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고 싶지만, 아직 새로운 일을 마주하는 게 망설여지고 겁이 난다. 스스로 도전한다는 마음을 갖고 출연을 결정한 만큼 최대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Q. 조윤희의 어떤 면을 보여주고 싶은지?

인생을 살면서 많은 것들에 도전하다 실패해도 다시 또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자 엄마의 모습을 아이와 시청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지금까지 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가까워지는 활동과 도전을 해보고 싶다.

Q. '이제 혼자다'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이번 경험으로 제 자신이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용기를 드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큰 용기를 내어 출연한 만큼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

사진=TV CHOSUN '이제 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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