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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세은이 임신 당시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토로했다.
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일 방송분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선공개 영상에는 배우 이세은이 등장해 남편과의 입맛 차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세은은 "나는 남편과 식습관이 완전 반대다. 나는 음식을 싱겁게 먹는데, 남편은 자극적인 걸 좋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결혼해서 삼계탕, 백숙도 해줬는데 남편은 하얀 닭을 안 먹는다더라"며 "결국 남편이 백숙을 내려놓고 치킨을 시켜서 울었다"고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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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세은은 둘째 임신 당시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고백하기도.
이세은은 "둘째 임신했을 때 팬케이크를 구웠는데, 홈메이드라 모양이 제각각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이 TV 보다가 '나는 바삭한 팬케이크만 먹는다'고 하더라. 내가 임신해서 불 앞에서 했는데"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 말에 상처받아서 울었다. 호르몬 변화가 많은 임신 시기이지 않냐"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이후로는 남편하게 소홀하게 되더라. 그런데 내가 밥을 안 차려주면 더 좋아하더라. 치킨, 피자 마음껏 시켜먹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세은은 "그러니까 (복수심에) 오히려 더 차려주고 싶더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진=MBN Entertainment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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