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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5일 양승관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각각 신규 영입했다. 한화는 시즌 성적 36승44패2무로 전반기를 9위로 마무리했고, 김경문 감독은 예정대로 수석코치와 투수코치에 변화를 주면서 분위기 쇄신을 도모했다. 김 감독은 지난 6월 처음 한화 지휘봉을 잡을 당시 선수단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기존 코치진과 그대로 가기로 했지만,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변화를 꾀했다.
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 특히 NC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타격코치, 수석코치로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2차례, LG 트윈스에서 1차례 등 감독 경험과 LG 단장까지 역임한 데 이어 야구해설위원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이르는 풍부한 경험이 있다. 김경문 감독의 요청에 흔쾌히 한화이글스 투수코치직을 수락해 구단에 합류하게 됐다.
이들 코치 영입에 따라 정경배 전 수석코치는 타격 총괄로, 박승민 전 투수코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보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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