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수지체육공원서 일반인들과 경기
손흥민이 지난 5일 용인 수지체육공원에서 몸을 풀고 있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지난 5일 용인 수지체육공원에 등장했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리면서 경찰과 소방 인력도 투입됐다.
손흥민은 국가대표 골키퍼 김승규와 함께 이날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수지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일반인들로 구성된 팀과 경기를 했다.
손흥민이 공원 축구장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소식이 퍼지자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부모들은 아이에게 손흥민을 보여주기 위해 목마를 태우기도 했으며, 일부 어른들은 손흥민을 보기 위해 펜스를 타고 올라가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한 축구팬은 "(사람들이 몰려) 데이터도, 전화도 안 돼"라고 말했다.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고 골을 성공할 땐 함성이 울렸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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